이리고 최민수 학생이 올해 서동축제 기간 중에 치러진 ‘제 7회 고교 서동 선화 퀴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리고 학생들은 이 대회에서 대상은 물론 금은상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익산 관내 고교생들의 공감대를 통해 문화 행사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과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기 위한 ‘제 7회 고교 서동 선화 퀴즈 대회’가 서동선화축제 기간 중인 지난 2일 중앙체육공원 중앙무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익산시 및 전주시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학, 시사상식, 과학, 영어, 역사 등 6개 분야에서 40문제가 출제되어 골든벨 퀴즈 대회와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이리고 최민수(2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리고 한엄준(2학년)학생이 금상을, 이리고 정병강(2학년)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리고(교장 김도중)학생들이 이번 대회 대상, 금상, 은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또한 금상을 차지한 이리고 한엄준 학생은 선행상을 중복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