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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춘몽’ 제4회 서울노인영화제 본선경쟁부문 진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어른영상동아리 재미동 제작

등록일 2011년09월03일 12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어른영상제작 동아리 재미동(이하 재미동)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춘몽’이 제4회 서울노인영화제 본선 경쟁부문 진출이 확정되었다.

서울노인영화제 주최측은 9월 1일, 출품된 124편 중에서 <춘몽>외 26편을 본선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발표했다.

본선 경쟁작으로 진출된 단편영화 <춘몽>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어른영상제작자 양성교육’을 수료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재미동’에서 자체 제작한 첫 영화이다. 60대에서 70대의 연세에도 ‘재미동’ 회원들은 시나리오에서부터 연출, 연기, 촬영, 편집까지 직접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

재미동은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할매하나씨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지역방송에 방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3회 서울노인영화제에는 입선한 경력이 있다.

제 4회 서울노인영화제는 본선 진출작 27편은 5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서대문아트홀 청춘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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