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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해상교량 건설․관리 ‘고품격’선언

T․F팀 구성 이어 27명 전문가 참여 ‘기술자문단’도 본격 가동

등록일 2011년03월09일 13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국토청이 전남․전북지역에 추진중인 해상교량 건설․관리의 ‘고품격’을 선언했다.

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에 따르면 고품격 해상교량에 대한 특별 건설․관리를 위하여 해상교량 T/F팀을 구성한데 이어 최근 27명의 해상 및 특수교량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해상교량 기술자문단’을 가동키로 했다.

전라남․북도의 국도를 관장하는 익산국토청 관내에는 전국 3,153개 섬 중 65%인 2,077개의 섬이 분포하여 육지와 도서, 도서와 도서간을 연결하는 연육․연도교 등 해상교량 건설이 국토해양부의 다른 국토관리청보다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익산국토청에서 시행중인 해상교량은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국도2호선 새천년대교(7,220m)와 전북 군산시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국도77호선 단등교(400m) 등 서․남해안 개발촉진 및 간선기능 확보를 위하여 23개소(30.3km)의 해상교량을 건설 중에 있으며,

제2진도대교 등 16개소(9.2km)는 이미 공용중이며, 부안-고창 등 18개소(30km)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그 어느때 보다 해상교량에 대한 특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해상교량 T/F팀과 해상교량의 완벽한 시공을 위한 품질 및 안전관리와 준공 후 효율적인 유지관리 등 고품격 해상교량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전문지식을 갖춘 ‘해상교량 기술자문단’을구성했다

‘해상교량 기술자문단’에서는 현장 지도점검을 통한 시공방안 제시와 시공단계별 안전․품질관리방안 마련, 해상교량의 관광자원화와 홍보관리 방안 등 해상교량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분야별 자문을 시행함으로서 부실시공 방지 및 완벽시공으로 명품교량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평 익산국토청장은 “해상교량은 일반 육상교량과는 사업규모나 시공기술, 안전․품질관리 기술이 많이 달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익산청 직원들로 구성된 T․F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전남․전북지역의 해상교량이 한층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명품 교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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