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박차’…수도계량기 성과검침

11월부터 신흥급수구역 내 수도계량기 1만 8,360전 점검…유수율 산정 후 성과판정위원회에 사업성과 심의 요청

등록일 2024년10월28일 11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목표 유수율 점검과 성과 판정을 위해 수도계량기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2020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606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높인다.

 

이번 점검은 사업의 성과 판정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 내 수도계량기 1만 8,360전에 대해 진행한다. 11월부터 초기 검침을 시작해 약 1년 간의 검침 결과로 유수율을 산정하고, 성과판정위원회에 사업 성과에 대한 심의를 요청한다.

 

성과판정위원회는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계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한다. 목표 유수율인 85% 이상 유지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효과를 최종적으로 판정한다.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사업의 성과판정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 검침이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조사원이 점검을 위해 가정에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