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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희망두드림센터 정책포럼 성황리 열려

등록일 2011년03월07일 17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복지통합네트워크 ‘희망두드림센터’ 시행을 앞두고 지난 4일 영등시립도서관에서 ‘희망두드림센터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에서 야침차게 준비하고 있는 복지정책의 하나인 “희망두드림센터”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민간자원를 발굴, 연계하는 민․관복지통합서비스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복지안전망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청취 및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각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통리장를 포함하여 익산시의회 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학계대표등 약 180여명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시간에 걸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안혜영 교수는

“빨리 가려면 혼자가라. 그러나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익산시에서 공공기관이 무엇을 추진할 때 단독으로 하면 효율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가는 것이 멀리 갈수 있다”

라는 말로 포럼의 시작을 열었다. 안혜영 교수는 익산시가 주체가 되어 민.관이 희망두드림센터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혜영 교수의 주제 강연이 마치고 5명의 토론자들이 희망두드림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토론자 김창희 센터장(당진군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은 “ 지역사회자원을 모아두는 것도 지역의 시민이며 사각지대를 찾아주는 것도 시민이다. 전체의 시민이 관심과 참여를 가지도록 익산시가 사업을 홍보하고, 더 확대해 시민운동으로 번져 나아갈 때 이 사업의 성공 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사업이 익산시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을 맺으며, 특히 희망두드림센터가 성공하기위해서는 전문인력 및 재원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필역했다

한편, 희망두드림센터 준비 단계부터 관심이 많았던 손문선의원은

“희망두드림센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상자들을 가깝게 만나는읍면동단위의 지역사회복지 협력체계(읍면동, 통․리장,복지관등)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5명의 토론자들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 희망두드림센터의 성공을 기원해 주었다

주민생활지원과 김주일과장은 정책포럼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희망두드림센터 ”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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