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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심부름 ‘1577-1966’로 모두 콜!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 개소식 열려

등록일 2011년02월16일 07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남중동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문을 열었다.

15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한양선 회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부름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익산시에서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하여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총사업비 5천9백2십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12월까지 심부름사업을 펼친다.

심부름센터요원(3명)은 서비스 대상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각종 민원신청 택배, 시장보기, 긴급 상황 발생시 방문도움,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 등을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 개소로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가정을 도우미가 상시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 심부름을 무료로 대행해 줘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양선 회장은 “진정한 복지는 소외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손발이 되어야 한다.”며“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연계해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운영 의지를 밝혔다.

사회복지심부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1577-1966, 855-19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전라북도의 2011년 신규시책으로써 5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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