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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의 손길 있어 설 명절 외롭지 않아요"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나눔 단골 업체의 기부행렬 이어져

등록일 2011년02월01일 15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설 명절을 앞두고서 비수급빈곤층에게 물품과 식품을 무상지원하는「익산행복나눔마켓」에 기업과 단체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어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

KT 사랑의 봉사단(센터장 : 조상배)은 지난달 28일에 차상위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70만원)을 전달해주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사는 작년에도 2회에 걸쳐 행복나눔마켓 이용자 11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30만원)과 집수리사업(1백만원)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상배 센터장은“KT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골프 친목단체인 익산21교류회(회장 김유진)는 같은 날 행복나눔마켓을 직접 방문하여 이용자의 물품구입비로 1백만원을 쾌척하였다.

호남고속철도 3-2공구지역 시공사인 대림산업(소장 : 이재찬)은 행복나눔마켓에 2009년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달 26일에 생필품과 식품(1백만원)을 기부해 왔다.

행복나눔마켓이 개장한 2009년 6월부터 차상위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쌀 5kg 30포대(30만원)를 후원해 오고 있는 행복한 푸드상사(대표 이정섭)도 같은 날 어김없이 쌀을 기부했다.

1월24일에는 익산지역의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익산전문건설협회(회장 탁인상)에서 차상위계층을 돕고자 1백만원을 기부했다. 이 협회는 작년 추석에도 동일한 금액을 후원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의 이용자인 한 할머니는 “요즘 물가가 올라서 설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뜻하지 않게 봉사자들께서 직접 찾아오셔서 제수용품을 전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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