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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주말 및 공휴일 인플루엔자 비상진료

등록일 2011년01월12일 0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건소가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발생을 대비해 주말과 공휴일에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에 돌입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1천명당 의사환자 발생율이 2010년 50주차 (12.5~12.11) 4명에서 52주차(12.19~12.25)에는 15명으로 급증했으나 올해 1주차(12.26~1.1)에는 13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보건소는 의사환자 감소로 인플루엔자가 대유행은 아니지만 인플루엔자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시민들은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주말과 공휴일에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필요한 경우 처방전을 발급해 약국에서 투약할 수 있도록 약사회 및 관내 약국과 협조체계를 마련해 주말에도 투약이 가능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인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율이 높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발열(38도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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