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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겨울 설해예방 “준비 끝”

등록일 2010년11월04일 19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올겨울 시민의 안전대책을 위하여 설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업그레이드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자 기존 설해대책을 재정비하여 다른 시군보다 먼저 지역실정에 맞는 “2010년 설해대책 추진 매뉴얼”을 만들었다. 이를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 배포하고 읍․면․동장 회의를 소집하여 설해대책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하였다.

특히 굴삭기, 덤프트럭, 살포기 등 설해 장비등을 10월 말까지 점검하고 11월중순까지 염화칼슘, 소금 등 주요 설해자재를 구입하여 설해예방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그 기간동안 익산시청 건설과에 설해대책상황실 마련하여 건설교통국장외 건설과 전직원 40여명이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시는 올해 제설작업을 위하여 살포기 7대, 굴삭기 2대, 제설차량 7대를 가동한다. 새벽부터 시 관리 국도, 지방도, 시군도와 농어촌도로의 고갯길, 응달 및 급커브지역을 실시하고, 제설량에 따라 1차, 2차, 3차작업 등으로 눈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4월에 신축된 도로관리상황실에 자재창고, 교반기 및 저장시설 등이 마련되어 어느 해 보다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1,300km의 법정도로가 있지만 제설작업을 소화할 수 있는 도로는 450km 정도로 인력과 장비, 예산의 한계가 있으므로 마을안길, 오지지역, 골목길은 자기집 앞 눈쓸기 등 올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율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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