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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햇 배, 캐나다 수출길 올라

작년에 이어 해외 수출물량 350톤 무난할 듯

등록일 2010년08월23일 18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고품질과 안전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익산햇배(원황품종)가 21일부터 공동선별을 시작으로 23일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캐나다로 수출하는 가운데 작년대비 15%가량 수출량이 늘어나 익산배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4년도 첫 수출을 시작한 익산배는 올해 품종별로 원황, 화산, 신고순으로 수출을 하며 캐나다, 대만으로 총 350톤을 수출, 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익산배가 신품종 원황, 화산 등 타 지역에 비해 다품종으로 수출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가능하게 됐다.

익산배 수출 선두주자인 GAP인증을 받은 이익회배연구모임과 황토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기상악화(이상저온, 일조부족, 우박 등)로 수출량 감소를 우려했으나 다행히 수출증가 추세여서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출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수출상대국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안전성과 위해성물질 차단을 위해 원협과 함께 수출배 교육(시기별 방제기술 교육, 식물검역원의 수출관련 검역절차 교육 및 선진지 현장견학 등)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였다.

또한 선도농업인을 위해 센터내 꽃가루은행을 운영해 인공수분하고 토양분석을 통해 맞춤시비처방을 하였다. 특히, 5월 초에 과수 저온피해 특별관리교육도 실시해 피해확산 최소화에 힘썼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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