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과 여성단체협의회가 8일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익산산림조합 관계자는 시청을 찾아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여성단체협의회는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근섭 산림조합장은 “지역을 푸른 숲이 어우러진 도시로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산산림조합은 시와 함께 푸른익산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는 시민의 숲 조성과 익산을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07년~2011년까지 5년간 총 10억원을 목표로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현재 2억8천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