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날씨 모두 한파가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마트 익산점은 7일 842만원 상당의 익산사랑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했다.
문준석 롯데마트 익산점장은 이날 “롯데마트 익산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매년 상품권을 기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십년이 넘는 동안 지역 대표할인점으로 꾸준한 익산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마트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800만원 상당의 익산사랑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