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초등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창의과학교실’을 내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생화과학교실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창의과학교실』은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실험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빛의 성질을 알아보는 편광 마술 상자만들기”, “무게중심의 원리를 알아보는 가로눕는 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높은 흥미와 이해를 전해주었다.
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에 따라 내년도에도 각 분기별로 참여자를 모아 1년간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내년 처음으로 시작되는 창의과학교실은 익산시립 영등도서관과 마동도서관 그리고 부송작은도서관등 7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개강한다.
이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ksan.go.kr/library)나 전화(☎ 859-46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