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공간 및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24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올해 함열 아사달공원 및 수도산 체육공원을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노후화된 공설운동장 방수 및 도색 공사를 하고 육상보조경기장에 화장실과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또 배산체육공원 내 야외음악당을 확장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인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 20면, 실내게이트볼장 2면,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19면, 야구장, 족구장 6면, 인공암벽장, 장애인종합체육시설과 금마면 축구공원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거점별로 생활체육공간이 조성된다”며 “이 체육공간은 시민들의 건강은 증진시키고 가족들의 여가선용 장소가 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