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14일 ‘2009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준공

등록일 2009년12월15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올해 농식품부가 추진한 밭작물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 낭산면 고구마 사랑 유통센터에 고구마 종합 유통시설을 갖추게 됐다.

14일 오후 낭산면 현지에서는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전북도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영농회장,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은 고구마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지원해 고품질 브랜드를 육성, 농가소득증대와 생산유통체계를 조직화시키기 위한 사업.

준공된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0억원(국비4억, 도․시비 각 2억, 자부담2억)이 투입, 총 1,249㎡ 규모에 큐어링시설, 저온저장시설, 집하장시설, 선별․세척 등 최신 자동화시설이 완비됐다.

앞으로 이 유통시설은 고구마사랑 회원 98농가가 270ha에서 생산한 4천톤의 고구마를 저장, 선별하는데 이용된다. 특히 미국, 일본 등 해외수출과 항공기 기내식으로 공급되며 유명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에 납품될 예정으로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 부시장은 이날 “유통시설을 통해 고구마 브랜드화를 제대로 정착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추진하는 시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해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