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가 긴급상황에 대비한 직원들의 대처능력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7일 송학 CNG 충전소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구성원들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CNG 충전소에서 차량에 탑제된 용기 균열로 인해 충전기가 파손되어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전 구성원에게 불시에 비상발령 메시지를 발령하며 시작했다.
이후 CNG 충전원이 1차 긴급차단밸브를 차단, 비상출동조 및 조치반에서 신속하게 2차 차단밸브를 차단하고 통제반에서 현장통제 및 공급중단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복구반이 투입되어 긴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각 반별로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119에도 사고를 접수하여 인근 모현 소방센터에서 긴급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CNG 충전소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비상시 적극 협력하여 대처하기로 했다.
훈련 총평에서 민충식 대표는 평소 사고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비상대응 조직별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상황에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