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각종 선거를 앞두고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중심홍보를 실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과 2월에 실시되는 6개 조합장선거(익산군산축협·낭산·왕궁·오산·여산·삼기농협)와 내년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익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맞춤형’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선관위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생들이 내년 지방선거의 예비유권자임을 착안해 관내 학생들에게 예비유권자로서 권리와 의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기존의 수업방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각하고 즐기는 참여식교수법으로 강의(강사 : 이일준)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관위는 일반유권자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익산시 관내 기관, 단체, 경로당․마을회관, 노인대학 등을 순회하며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주요내용 안내하고, 조합장선거지역을 중심으로 총회 및 임시총회 등 계기를 이용 조합법 및 정치관계법 안내하여 민주시민의식 함양으로 깨끗하고 바른 선거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