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익산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함라면에서는 26일~27일까지 2일간 함라면 부녀회와 주민자치회, 농민연합회가 함께 배추 1천여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26여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100여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농민연합회는 매년 김장때마다 배추를 지원해 주며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2동 부녀연합회(회장 한경순)는 오는 12월2일~3일까지 2일간 배추 300포기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
같은 기간 용안면 새마을 부녀회는 배추 500포기의 김장을 담아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