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FOOD WEEK 2009에 참가하여 방문고객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홍보하고, 식품 기업 개별 상담을 병행 추진하며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FOOD WEEK 2009(서울국제식품산업전)는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행사로 (주)코엑스를 비롯한 농수축산신문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식품박람회이다.
올해 행사는 중국을 비롯한 총 17개국에서 593개의 식품 관련 기업과 단체, 기관이 참가하며 총 1,213개 부스 전시규모로 코엑스 A,B 전 홀에서 열리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은 54㎡의 면적에 사업 소개, 세부 사업별 흐름도, 우수한 교통여건, 새만금과의 연계 등을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는 입체적 패널로 제작하여 방문고객들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 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금번 행사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인들의 긍정적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향후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밑바탕이 되기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