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지진센터 지진감시과 자료)
익산에서 리히터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피해는 없었다.
17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8분께 익산시 북쪽 14㎞ 지점(북위 36.07도, 동경 126.93도)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날 지진은 사실상 거의 감지가 되지 않을 정도의 약진이어서 다행히 인근 지역 피해는 없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정도였다“며 ”아직까지 피해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