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나비나라 공연에서 참 행복을 소망해보세요’
익산시립무용단의 제25회 정기공연인 ‘나무나비나라’가 오는 20일 오후7시30분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창작무용작인 ‘나무나비나라’는 참 삶으로의 길, 참 행복으로의 길을 찾는 인간의 공통적 소망을 그린 작품이다. 나무나비나라의 뜻은 ‘나무아비타불’과 같은 기도.
이 작품은 나무가 사계절을 겪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 한 생에서 겪는 고통을 표현하고 나아가 참 삶에 대한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길주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 작품은 참 행복으로의 길을 찾는 인간의 공통적 소망을 무대위에 펼쳐 보일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각자의 소망과 행복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