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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시의 얼굴 푸르게 푸르게!

시민, 공무원, 적은 예산으로 보다 많은 나무 식재

등록일 2009년11월11일 1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노력 결과 적은 예산투자로 보다 많은 나무를 심어 푸른 도시로 변모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9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재까지 학교공원화사업 및 담장 없애기 사업 28개소, 도시숲 및 교통섬 61개소와 가로수 30개 노선 등 수목식재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는 익산시가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와 함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푸른 익산을 위해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이다.

시에 따르면 푸른 익산을 가꾸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공공 140억원 민간 6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올 하반기부터 시에서 나무식 직영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기증한 헌수목과 수목을 직접 구입해 소나무 외 8종 4천 8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약 25억원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 사업, 전북기계공고 등 12개교 학교공원화사업 등 7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자하여 16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담장을 없애 열린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민간부분에서 아파트조경, 재일전북도민회, 산림조합 나무시장 등에서 9억원을 투자하여 18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올해 목표 10만주를 180% 초과 달성했다.

익산 4대 관문로와 주요 사거리 교통섬에 시목인 소나무를 심어 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소나무를 활용함으로써 나무를 구입하는 예산 절약을 할 수 있다.

지난 2007년 11월 설립된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이사장 김근섭)에서는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범시민 헌수와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자투리땅 정원 가꾸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2억 7천여만원의 푸른 숲가꾸기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시가 1억 6천여 만원에 해당하는 소나무 외 560여 그루를 헌수 받았다.

오갈피 외 1종 970여 그루의 나무를 시민과 기관에 나누어 식재하도록 하는 한편 2천 7백여만을 투자하여 익산성모병원 담장없애기, 함열과 부송지역 나무와 꽃 식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들은 헌수․헌금, 식수, 내나무 심기운동, 자투리땅 정원가꾸기 등으로 푸른익산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다.

시민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http://greeniksan.or.kr) 또는 전화 859-3948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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