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에 힘쓴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2009 복지실천대상’에 익산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사)전북복지실천연대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전주문화방송이 후원하는 이 상은 도민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단체․기관․행정공무원․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복지실천가들에게 주어지고 있다.
시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 옹호를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상과 관련해 “앞으로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