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이 오는 9일~20일까지 영농밀착형 농산물 전자직거래 교육을 받는다.
10일간 농업기술센터 컴퓨터교육장에서 운영되는 이 교육은 농산물 인터넷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농산물 상표 마케팅 전략, 전자상거래법과 식품위생법, 홈페이지 운영법 등 전자직거래에 관련한 전반적인 교육을 한다.
희망 농업인들은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859-4322)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 수강료와 교재는 모두 무료이며 농업인들은 교육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지원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수한 농․특산물의 전자직거래를 통한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