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병원, 주사제 처방 '신중에 신중' 도내 최저

등록일 2009년11월03일 15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 주사제 처방률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9년도 1분기 주사제 처방률에서 전국 44개 종합전문요양기관중 전국에서는 전국 공동 3위. 도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원광대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주사제를 처방할 때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원광대학병원 평균 처방률은 1.89%로, 전국 종합전문요양기관 평균 처방률 2.65%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전국 순위를 살펴보면 전남대병원이 1.52%, 서울대병원 1.59%, 삼성서울병원 1.89%, 인제대부속부산백병원 1.89%, 원광대부속병원 1.89%,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1.9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광대학병원은 지난 2007년도 4분기 전국 43개 대학병원 전문요양기관 실사에서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순으로 전국 5위. 도내에서는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의료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병. 의원의 명단을 공개한 결과를 토대로 공개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료기관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주사제 적정 사용을 위한 의료계의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임정식 병원장은 “의료진이 모든 것을 환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 것이 주사제 처방률이 도내에서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