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올림픽2009V2공모전에서 서울시장상을 받은 정구현학생과 지도를 맡은 김상기교사가 시상을 마친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는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동근) 학생들이 서울디자인올림픽2009V2공모전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 등 권위 있는 전국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전북기계공고에 따르면, 29일 폐막된 ‘2009서울디자인올림픽 V2공모전’에서 고등부 제품디자인부문에서 전자기계과 1학년인 정구현학생(지도교사 김상기)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가하면, 오토데스크상 서준수(기계과 2년, 지도교사 김상기), 디자인장려상 탁성균(기계과 2년), 이찬우(기계과 2년), 신성민(기계과 2년)등이 수상했다.
이에 따라 전북기계공고는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 주어지는 우수디자인학교상을 받게 돼, 미래디자인산업의 우수인재 발견 및 스타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패와 더불어 교육커리큘럼 시범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밖에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전시기간 :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코리아디자인센터 전시장) 제16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김동훈(기계과 1년), 정구현(전자기계과 1년)군이 입선하였다.
또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09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도 이정훈(기계과 2년), 박지강(기계과 2년)군이 본선진출 하였으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09G-Design Fair공모전에서 이재현(기계과 3년), 정구현(전자기계과 1년)등이 본선 진출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북기계공고는 컴퓨터금형설계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고부가 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제품디자인실을 신설하여 창의성 교육을 통한 명품 마이스터고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전북기계공고학생들과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