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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원봉사센터 전국 벤치마킹‘인기 짱!’

경남 18개 지역센터에 이어 대구 등 전국 각지 공무원 및 관계자 방문 ‘쇄도’

등록일 2009년10월22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 센터장 민충기) 직원들은 요즈음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우수 지자체로 대통령 표창과 행자부 최우수센터 선정 등의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자원봉사 우수 선진지로 소문이 나면서 현재 운영중인 다양하고 특색있는 자원봉사 교육 및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익산지역 자원봉사의 허브였던 익산자원봉사센터가 정부가 주도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 최고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 15일에는 경남지역의 18개 지역센터 직원 및 공무원 4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21일에도 대구 달서구 자원봉사 관계자 90여명이 방문하는 등 올해만 벌써 25곳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여기에, 오는 23일에는 달성군 자원봉사 위원 40여명과 순천시 공무원 및 순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익산자원봉사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자원봉사자 정기 기본교육을 비롯한 자원봉사골든벨 퀴즈, 애니메이션을 통한 인식교육, 자원봉사대학 등 봉사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신나는 빵굼터를 비롯한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위한 나눔주머니 만들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청과 연계한 초·중학생의 자원봉사프로그램 등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빠짐없이 배워가기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또, 현재 법인으로 운영되는 익산자원봉사센터의 운영방법과 다양한 후원 사업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익산자원봉사센터는 익산을 찾은 손님들에게 자원봉사 교육과함께 익산의 자랑거리인 미륵사지석탑, 미륵사지사리장엄, 왕궁터, 보석박물관 등을 관광·안내하며 익산이 자원봉사 도시일 뿐만 아니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라는 것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민충기 소장은 “자원봉사로 익산시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하길 바라고, 자원봉사활동의 많은 참여 덕분에 익산의 다양한 문화와 지역을 알리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우리 지역의 문화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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