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춘원 익산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본에 충실한 국민의 경찰로서 국민이안심하고 편안히 살 수 있는 국민만족 치안을 구현하고 사회안정을 이룩하여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13. 제60대 익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방서장은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서민부담 경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 전개’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왔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장애시설인 푸른솔 교육원, 자선원, 백향노인전문요양원, 시온육아원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낭산면 소재 낭산경로당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료봉사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스쿠터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익산경찰서와 대한노인회 협약식을 맺었으며, 도로공사를 시행하는 업체에 대해 준수사항을 일제점검 하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신호위반, 과속 등 사고요인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활동을 펼치지만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질서협조장을 발부하고, 생계형 운전자 부담완화를 위해 유연하게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남중동 일대를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하여 2개소에 CCTV 4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범죄예방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상습적 ․ 고질적 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해 논의하였다.
무엇보다 파업 ․ 불법시위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이고 평화시위문화정착을 통한 사회안정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집회신고 접수시 평화시위협정(MOU)를 체결하고 평화적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법 ․ 폭력시위는 엄정 대응함으로써 불법 ․폭력시위가 크게 감소했다.
방춘원 서장은 “그간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익산시민께 감사드리고앞으로도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에 앞장서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