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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자산 고유성 보전, 생활공간 함께 진화시켜야

고도육성위한 ‘고도육성정책 공무원 특별교육’

등록일 2009년10월19일 1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고도의 역사적 문화환경의 보존과 육성에 따른 정책추진 및 효과를 알리기 위한 ‘고도육성정책 공무원 특별교육’이 19일 오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재청 박용기 사무관이 고도보존법의 의의 및 법 개정방향을 설명하고 국토연구원 문화국토전략센터장 채미옥 박사의 고도육성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채 박사는 전 지역의 문화국토화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는 5천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국이 역사도시로 전국에 있는 역사문화자산의 고유성을 보전하고 상호조화를 이루며 생활공간과 함께 진화시켜나가는 문화국토 조성사업에 대해 강조했다.

또 문화국토의 핵심은 “고도의 훼손된 골격을 회복하고 역사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는 많은 재원이 필요함에 따라 투자효과가 높은 고도를 우선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은 경주, 부여, 공주와 같이 지난 2004년 고도지정에 따라 ‘2005년~2007년 고도보존 기초조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국토연구원에서 고도보존계획 용역수립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고도보존계획 용역중간보고회에서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익산시가 타 고도지역에 비해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적의 분포로 고도로서 보존· 육성가치가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고도 익산의 밑그림이 완성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 및 육성을 통해 옛 고도의 영광을 재현함과 동시에 세계가 하나 되는 국경 없는 문화시대에 무한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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