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없는 진솔한 강연으로 유명한 장경동목사가 익산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익산고등학교(교장 유윤종)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익성기념관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하여 익산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전북 비즈쿨운영 10개학교( 군산여상, 원광정보고, 정읍제일고, 영선고,임실서고 등) 학생 100여명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북 군산이 고향이고, 현재 대전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장경동 목사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개그맨보다도 더 재미있고 쉽게 웃기는 예화와 몸짓으로 풀어가면서 1시간 내내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머리가 나쁘더라도 노력만하면 2등은 할수 있다’고 하면서 ‘책을 많이 읽어야 먼 훗날 성공할수 있다’며 ‘여러분도 잘 할수 있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경동 목사는 금학년도 학기말에 가장 성적이 진보한 학생 6명을 선정하여 각각 50만원씩 총 3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였다.
지역 주민인 금마복음 교회 장로(김영헌)은 미래의 희망인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이런 유익한 특강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윤종 교장은 공부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인성교육으로 마음 수행을 통해 자신감과 꿈을 갖고 당당한 학생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익산고 명사 초청 강연은 중기청 지정 비즈쿨 으뜸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인 명사초청강연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초청된 명사로는 개그맨 이경규, 탤런트 원기준, 이지오스 박찬선 전무이사 대전리베라 호텔 박길수 사장 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