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새마을지도자 자녀 7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5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수여식이 열렸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전북제일고등학교 이영호 군 등 고교생 2명, 원광대학교 오일대 군 등 대학생 5명 등 총 7명에게 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새마을지도자 자녀들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우등생, 특기생에 해당되는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이 지역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도 열심히 학습에 정진해 지역의 미래를 밝혀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