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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목사에게 듣는 나눔과 사랑이야기

희망연대, 13일 도종환, 26일 최일도, 20일 정관용, 22일 임동창 초청, 영등도서관 7시에 열려

등록일 2009년10월06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풀뿌리 지역시민단체인 익산희망연대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마련한 '명사들의 시민강좌'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익산희망연대는 오는 1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리 시대 존경할만한 삶의 스승들을 초청, ‘제6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소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연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교육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 스스로 삶과 사회를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좌가 열리는 13일에는 도종환 시인의 ‘시가 가르쳐주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16일에는 최일도 목사의 ‘밥퍼 목사의 나눔과 사랑 이야기’, 20일에는 前 KBS 심야토론 진행자였던 정관용 시사평론가와 함께 ‘토론과 소통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씨를 초청해 ‘시대의 풍류 임동창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된다.

올해로 6년째인 희망연대 시민강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 때에 마련되고, 인원 동원을 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지식과 정보 전달식 교육보다는 강사들의 삶의 철학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일방적인 강연보다는 청중들과 호흡하기 위해 시낭송, 사진과 영상, 문화예술 등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강연회와 항상 차별성을 가진다.

그러다보니 가을이면 ‘공동체 시민아카데미’가 언제쯤 열리나, 이번 해에는 어떤 강사들이 올까 기대하며 기다리는 시민들도 많는 등 인기가 높다.

올해 강좌의 전체적인 주제는 ‘쉼 그리고 물음, 느낌’ 으로 속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쉼을 통해 자신의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의 물음을 던져보는 기회가 되고,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네 삶의 결이 부드러워지는 잔잔한 파장이 일어나는 행복을 느껴보셨으면 한다는 게 희망연대의 바람이다.

강연시간은 직장인, 대학생들의 참여를 위하여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iwithall.or.kr 또는 (063) 841-7942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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