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업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자가 엄선된 기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연결,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기간은 10월~12월까지 3개월간이며 이 인턴 기간 동안 자활근로자에 대한 소정의 급여를 익산시가 지급한다.(주5일 일당 3만원) 단 추가급여 및 각종 사회보험은 해당업체에서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9일까지 위탁운영신청서, 자체 사업계획서(채용계획서 포함) 및 사업자 등록증 각 1부를 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시는 사업능력과 전문성, 자활능력배양, 취업가능성 및 참여자 접근성 등을 심사 후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시와 자활근로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859-5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