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익산역과 익산IC에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1일 오후 이한수 시장은 농협중앙회와 농민연대 관계자와 함께 익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순수미(1kg) 500포를 나눠주며 홍보했다.
농협중앙회와 농민연대가 주관한 이 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것으로 귀성객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순수미를 홍보하게 됐다.
이 시장은 “순수미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땀이 깃든 고품질 쌀”이라며 “고향을 대표하는 지역 쌀인 순수미를 많이 애용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2일 오후1시~6시까지 익산톨게이트에서 마국수와 익산순수미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시와 귀성객들에게 마 국수(300g) 7천개와 순수미(1kg) 2천개를 마련, 고향의 마음까지 담아 선물한다.
또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 ‘시골장터’를 함께 배포해 날씬이고구마, 새별가리, 토마토, 보석참외, 천년초, 서동마 등을 함께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