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야외예식장 고객모시기 '한창'

등록일 2009년09월30일 1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무료 야외예식장 고객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 과다한 결혼비용을 절감해 건전한 예식문화가 정착시키고 예식 외에도 작은 음악회나 문화이벤트 등이 열리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중앙체육공원 내 야외결혼예식장을 조성, 지난 5월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야외예식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내 주요 동 주민센터에 현수막 게첨을 비롯해 배산체육공원 등 3개소에 전광판 홍보 등을 하고 있으며 야외예식장 홍보PT를 제작해 지역의 주 행사시 마다 상영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학예발표회를 예식장에서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야외예식장을 문화마당으로 탈바꿈해 매달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색소폰 연주회에 이어 9월26일에는 흙 울림 오카리나 앙상블 가을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가을밤 잊지 못할 음악을 선물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예원색소폰 동호회가 ‘야외결혼식장과 문화공연의 하모니’란 주제로 가을 색소폰 연주회가 열렸다.

한편 무료 야외예식장은 결혼예식무대와 음향시설, 신부대기실을 갖추고 부대시설로 단상, 사회자석, 꽃길, 아치, 촛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폐백실은 정자를 활용한다.

지난 5월 야외결혼예식장 첫 주인공으로 10쌍의 동거부부들이 백년해로를 약속했으며 오는 11일에는 야외결혼예식장 공식 첫 커플이 탄생될 예정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