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지난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정된 ‘추석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을 맞이하여 고객의 소중한 우편물이 1건도 소홀히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완전소통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였다.
올 추석은 예년 보다 늦고 짧은 연휴와 농산물 수확기가 겹쳐 소포우편물이 일시에 폭주하여 전년 추석 대비 55% 증가된 하루 평균 5,000여개의 소포우편물이 도착하고 있다.
하지만 집배원은 물론 지원부서 직원들이 오전 7시부터 출근하여 평소 처리물량의 3배에 해당하는 소포우편물을 완전소통 계획에 따라 1건의 지연도 없이 100% 당일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완전소통은 전국 1등을 자랑하는 숙련된 기술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무장한 익산우체국의 집배원과 함께 세계우편상(e-Commerce 부문)·UPU EMS 금상수상, 우정IT 해외수출(‘08년, 2,513억원)을 이루어낸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이 진가를 발휘해 가능했고, 이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한 종적조회와 택배 배달예정을 알리는 SMS 문자서비스 발송 등 고객중심의 우편서비스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우체국은 추석 전날(10.2)까지 주말에도 쉼 없이 소포우편물을 배달 할 예정이며, 전국 1등의 고객만족실현을 위하여 친절과 정성으로고객이 “매우만족” 할 때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도 바쁜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