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익산새일지원본부와 익산보석가공업 협동조합이 23일 MOU를 체결했다.
새일지원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이 필요한 전문여성 인력을 양성․발굴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익산귀금속보석가공업 협동조합은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MOU체결로 새일지원본부 주얼리 마스터과정 취업프로그램 교육생 및 수료생의 취업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 교육은 작년 2기에 걸쳐 22명이 수료하고 올해는 3기 15명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을 수료한 3명의 교육생이 보석가공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왕궁 보석박물관내 귀금속 판매센터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새일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들의 효율적인 맞춤형 취업지원과 지역 여성의 취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생 취업을 위해 현재 60개 협약기업을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