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지원 인원을 상시근로자수의 10%에서 20%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사업은 실업자의 취업을 돕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보조금 지원 사업.
이번 확대지원으로 그간 신규 채용자 인건비 지원을 받지 못한 업체도 신청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난 해소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신규 채용자에 한하며 15세 이상~45세 이하 미취업 남․여로 워크넷에 등록된 실업자만이 가능하다.
관내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제조업)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 규모별로 최대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규채용 시 1인당 월 80만원씩 1년 동안 지원되며 2년 이상 장기 계약자에 대해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공고/고시란을 참조하고 문의는 시청 지역경제과(859-52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