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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 통합해 동북아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김용균 의원 익산군산 통합 방안 시정 질의

등록일 2009년09월10일 19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제140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 김용균․주유선․손문선․박종대․최기재․ 김정수․김세현의원이 시장을 상대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벌였다.

▶김용균 의원 : 정부가 통합된 지자체에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내세워 자율적인 통합을 권장하고 있는 이때에 내륙의 익산시와 해양의 군산시가 통합을 선점하고 동북아의 거점 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물었으며,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 주원료로 사용되는 농축산물을 시에서 납품하는 마켓팅 전략과 인력 공급 등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사업시행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창인 평화지구 구도심의 아파트 건립 계획과 평화동 공용버스 터미널 환경개선과 기능보강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주유선 의원 : 복지시설 이용자에 대한 욕구 증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노동강도 및 타직종, 타지역 대비 근무여건과 임금 등은 매우 열악하고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실정에 있어 이는 자칫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 질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책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타 자치단체에 비해 사회복지 시설이 많은 익산시의 강점을 이용하여 내실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익산시를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아울러 금마면 일원의 고도보존지구 지정시 개발과 보존 및 주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대책과 고도보존특별법에서 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한 범위 내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계획에 대해서도 물었다.

▶손문선의원 : 익산시 대중교통 계획 수립에 연구 용역실시결과 노선체계의 일관성 부족, 시내노선 집중, 도심의 외곽지역간 연계 미흡, 버스관련 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이 도출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무료 환승체계 시스템의 환승율 증가 추이 및 환승으로 인한 버스 회사의 손실 보전금과 개선사항에 대해 물었으며 버스정보시스템(BIS) 설치 및 교통정보센터 운영, 시내 외곽순환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플루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익산시의 의약품 확보 현황 및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군인과 학생, 학원,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염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했으며 앞으로 있을 4대 축제 및 각종 행사에 대한 추후 익산시의 입장에 대해 물었다.

▶박종대 의원 :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보석박물관 전시판매센터가 명품 매장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인테리어 개선과 미륵사지 사리장엄 모형을 대표적인 전시품으로 활용하여 국내 우수 업체 및 브랜드 업체 유치 등 시장 개척에 노력함은 물론이고 종로귀금속 뉴타운 사업과 연계하여 익산시는 제조처, 종로는 소비처 및 판매처로서의 윈윈 전략 구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농촌의 슬레이트 지붕에는 치명적 유해물질인 석면등이 포함되어 있어 철거비 지원등 대책이 요구되는바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시행시에 우선지원과 빈집 정비 사업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용의에 대해 질문했다.

▶최기재의원 : 대북 지원 쌀 지원 중단 등으로 2008년산 벼 재고미가 증가되는 실정에 수확기 쌀값이 걱정되는바 쌀값 적정유지를 위해 농가, 농협, RPC, 익산시가 함께하는 쌀값 조정협의회를 설치 운영할 계획과 고구마 타운 조성 계획에 대해 물었다.

또한 임상동, 삼기, 낭산, 망성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하나로 도로 개통 구간의 시내버스 운행 계획 및 낭산저수지 인근 폐기물 매립장 허가 신청과 관련하여 철회되었다고 답변한 행정사항이 다시 재신청 접수된 사유에 대해 질문했다.

▶김정수의원 : 남중동에 위치한 구 익산시 교육청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탈선과 우범 지역으로 전락되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비난이 되고 있는바 도시숲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등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세현의원 : 도심지역의 공가가 각종 탈선과 우범지대로 쓰레기 투기, 겨울철 화재발생, 붕괴 위험등 안전사고와 도시미관 저해등 도심의 흉뮬로 전락되어 있으므로 도시 지역의 빈집정비도 농촌 지역과 같이 예산 지원 근거가 마련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주택밀집 지역인 구 도심권의 소공원 조성 계획에 대해 물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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