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지역이 있어 화제다
10일 오전 망성면 장신리 신리마을 지역공동체 사업장에서는 30여명의 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랑의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김태균 주민자치위원장은 “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이런 좋은 일을 할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이웃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망성면과 협의하여 결정한 사업이다
오후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가정을 직접방문하여 사랑의 고구마와 쌀 5㎏ 각 1포씩을 전달했다
망성면은 면사무소,보건지소 및 주민자치위원회등이 협농촌지역으로 인구의 40%이상이 고령으로 의료,복지등 서비스 환경이 개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망성면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분기마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에서는 90세 이상 어르신 20명(남 4 여 16)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혈당체크를 비롯한 건강상담과 올바른 식생활을 안내하고 있다
정락중 망성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열악한 의료, 행정, 복지등 서비스의 질 향상과 소외된 어르신들과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망성면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