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일 익산사랑원로협의회 회원 25명을 초청해 시 주요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관내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인 김삼룡 회장을 비롯한 익산사랑원로협의회 회원 일동은 익산시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주요현안사업을 청취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원로들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선배로서 원로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안사업 청취 후 원로협의회 회원들은 제2공단내 위치한 (주)쌍영방적에 방문하였다.
(주) 쌍영방적은 2005년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한 닥섬유사를 기술 이전받아 한지옷, 한지사 잠옷, 양말을 상품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
원로협의회 김삼룡 회장은 이날 “익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경제, 문화 등을 활성화 시키는데 원로들이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