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행복나눔마켓에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화제다.
KT익산네트워크서비스센터(센터장 조윤화)는 지난 28일 행복나눔마켓에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윤)는 현금 40만원을 나눔마켓에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T관계자와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갈산동 구 경찰서 1층에 문을 연 익산행복나눔마켓은 차상위 1~4급 장애인 및 위기가구 480여 세대에게 무상으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기업 및 단체, 일반시민들의 나눔이 계속된 결과 총2만5천932건(1억5천여만원 상당)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