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모 가족들의 가족 추억을 만들기 위한 문화체험이 21일 무주에서 열렸다.
20세대 42명의 한부모가족은 무주군 청량리에 위치한 ‘황야’에서 천연 염색 체험을 하고 무주 반디랜드에서 신기한 반딧불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모·부자 가정 자녀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주고 싶었다”며 “매년 2회씩 하고 있는 교육이 이들에게 생활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