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익산지사(지사장 임규오)와 두여정보화마을(위원장 박문규)이 19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19일 KT직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KT익산지사는 농번기 때 기업이 나서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 두여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 FAX를 기증했다. 마을주민들은 지역 특산품인 파프리카를 선물로 주며 훈훈한 농촌의 정을 나눴다.
KT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여정보화마을이 최우수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