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재취업을 위해 나섰다.
시는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상담, 직업교육, 복지지원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새일지원본부는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컴퓨터 OA마스터 과정과 재직자를 위한 직업상담사 과정 등의 하반기 직업교육을 마련했다.
OA 마스터 과정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등 10개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직업상담사는 직업상담사 2급 시험을 대비 직업정보론, 노동관계법규, 직업상담, 심리학 과정을 교육한다.
OA 과정 교육은 월~금 09:00~13:00까지, 직업상담사는 화,목 18:30 ~21:20분에 실시해 재직자들의 능력개발을 돕는다. 이 교육은 8월 31일~11월 6일까지 원광대에서 추진된다.
교육신청은 17일~21일까지 전북익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853-5626)방문 신청하면 된다. OA마스터 과정의 경우 오는 26일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새일본부는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세무회계정보관리, 주얼리마스터 교육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사무실무 등 4개과정 교육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취약한 교통망으로 산업단지로의 취업이 어려운 여성의 출퇴근을 돕기 위하여 무료 출퇴근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 근로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새일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