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국․소․단장 중심의 책임 있는 시정운영을 위해 4개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문제점 발생 시 문제점을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해결하고 후속대책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년 내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다.
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 보고회는 농림환경국과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이 국․단장이 참석해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과․소장 및 실무 6급 담당과 담당자 전원이 참석해 대화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향후 하반기 시정 전반에 대한 운영방향을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설정해 크고 작은 모든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무업무 과․소장 및 담당․담당자와 업무연찬 방식의 보고회를 통해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로 활력 있는 시정운영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다음 주요업무 보고회는 오는 8월 셋째 주 쯤 전략산업국과 상하수도사업단 2개 국․단을 대상으로 열린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는 주요 사업의 문제를 현장에 찾아가 즉시 처리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위주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