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시장과 익산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6일 (주)하림 공장을 방문했다.
(주)하림 초청으로 이뤄진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공장견학을 하고 하림 현황사업 청취,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현재 국내 육계업 1위를 지키고 있는 하림의 위생상태와 생산 상태 등을 살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며 “지역 대표 기업인 하림의 발전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역 닭고기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하림은 1978년 익산시 황등면 육계농장에서 출발해 현재 닭고기업계 국내 최고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낭산 부화장과 도계장을 연이어 준공하는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계장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03년 불의의 화재와 AI 타격에 위기를 겪었으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현재 육계업 1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