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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닭고기 애용, 지역경제 산다

(주)하림 초청, 이한수 시장, 간부공무원 공장방문

등록일 2009년08월06일 19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시장과 익산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6일 (주)하림 공장을 방문했다.

(주)하림 초청으로 이뤄진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공장견학을 하고 하림 현황사업 청취,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현재 국내 육계업 1위를 지키고 있는 하림의 위생상태와 생산 상태 등을 살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며 “지역 대표 기업인 하림의 발전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역 닭고기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하림은 1978년 익산시 황등면 육계농장에서 출발해 현재 닭고기업계 국내 최고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낭산 부화장과 도계장을 연이어 준공하는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계장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03년 불의의 화재와 AI 타격에 위기를 겪었으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현재 육계업 1위에 올라섰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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