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학교 학교 숲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61개소 35억원을 투자하여 푸른 숲이 어우러진 도시 숲 가꾸기에 한창이다. 도시 숲 조성을 비롯해 가로수 조성, 학교공원화사업 등을 추진하여 푸른 숲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익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숲 조성사업에는 원팔봉 삼거리, 황등입구 등 도시숲 조성, 교통섬 수목식재, 학교숲 조성사업 등 가로경관 조성사업, 익산천등 하천변 생태녹지띠 조성, 도로변 자투리 도시 숲 가꾸기등 32개소 21억원이 투입하여 추진된다.
녹색가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로수 조성사업에는 무왕로 확장지 가로수 조성, 부평선 도로 개설지 가로수 조성, 하나2로 및 무왕로 중앙분리대 등 14개소에 10억원을 투입해 가로수를 식재한다.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학교공원화 사업에는 전국기계공업고등학교 및 관내 초중고교(10개교) 15개소에 총 4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6월말 현재 평화사거리 교통섬 수목식재 등 도시숲 조성사업과, 하나로 가로수 조성 및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학교공원화사업 그리고 남북로 가로화단을 정비 후 꽃 식재로 여친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바 있다.
하반기에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원팔봉 삼거리 도시숲 조성, 부평선 개설지 가로수 조성, 시내가로수 보식, 학교공원화사업 및 공공기관 담장 없애기 사업 그리고 노후된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꽃 식재로 도심 가로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07~08년까지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등 도시 숲 조성사업에 21개사업 70여억원을 투자하여 591,170본을 식재 완료해 녹색도시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많은 사업을 발굴 및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푸른숲이 어우려진 익산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