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위기․한시생계가구 발굴과 신속지원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 민생안정추진 T/F전문요원반과 읍․면․동별 민생안정지원단은 22일~7월10일까지 3주간 위기․한시생계가구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발굴․조사반은 대상가구를 가정방문해 현장조사와 상담, 복지시책을 안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특히 생활이 곤란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호대책을 강구해 긴급복지지원책을 마련해준다.
한편 시에서는 중점복지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시생계보호제도를 통해 위기가정 1,325가구에 한시생계보호비로 1억7,800만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위기가구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생활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