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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한 어머니상 ‘전화옥 할머니’

제31회 ‘장한어머니상’ 선정, 36살 홀로돼 6남매 훌륭히 키워

등록일 2009년06월11일 1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화옥(80·익산·사진)씨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타의 귀감이 되는 미망인에게 수여하는 제31회 장한어머니상에 선정됐다.

전화옥 씨는 6.25당시 정읍칠보 무장공비 소탕작전 수행 중 남편 이강욱(전투경찰소대장)씨가 관통상을 당해 상이경찰로 남중동파출소장을 마지막으로 1960년 퇴직한 후 1965년 사망했다.

이후 전 씨는 5남 1녀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살림에 보탬이 되는 일이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자녀들도 어머니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모두 올곧게 성장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장남 이건재 씨는 이리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삼기공단 내 (주)주원철강에 근무, 차남 이현재 씨는 이리고등학교 졸업 후 익산수출자유지역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삼남 이성재 이리공고 졸업 후 부안 KT 근무, 사남 이산재 익산시청 근무, 오남 이철재 은행 퇴직 후 개인사업, 막내 이숙향 서울대 졸업 후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에서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은 11일 오전10시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 열렸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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